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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차트IS] ‘트롤’ 누적 관객 수 40만 돌파… ‘배드 가이즈’ 추월

애니메이션 영화 ‘트롤: 밴드 투게더’가 장기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롤: 밴드 투게더’가 누적 관객 수 40만 1043명을 기록하며 드림웍스의 흥행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의 국내 흥행 기록을 앞질렀다.‘트롤: 밴드 투게더’는 화려한 비주얼, 신나는 OST, 감동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장기 흥행세를 타면서 50만 돌파도 노려봄직한 상황이다.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입소문 흥행을 하고 있는 ‘트롤: 밴드 투게더’는 시선을 사로잡는 형형색색 화려한 영상미와 영화가 끝난 뒤에도 흥얼거리게 하는 중독성 있는 신나는 OST로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0 09:21
영화

천만영화 ‘범죄도시2’ 침체된 극장가 구했다

영화 ‘범죄도시2’가 마침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코로나 팬데믹에 쑥대밭이 된 극장가에 부활의 선봉장이 됐다. ‘범죄도시2’는 11일 당초 예상보다 하루 더 일찍 누적 관객수 1000만1134명을 모아 천만영화에 등극했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28번째 천만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영화, 역대 20번째 천만 한국 영화, 주인공 마동석의 4번째 천만 영화의 갖가지 기록을 새로 썼다. 천만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의 흥행은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린 개봉 시기,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입소문, 마동석표 맨주먹 액션 및 손석구의 인기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보고 또 보는’ N차 관람으로 이어져 결국 천만영화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멀티플렉스 CGV의 조성진 전략지원담당은 “‘볼 만한 영화는 본다’는 콘텐츠의 힘”이라며 “관객이 다시 극장으로 나올 수 있게 했다”고 했다. ‘범죄도시2’는 신의 한수로 꼽는 개봉시기가 흥행 열기를 지폈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극장 내 음식물 취식 가능 등 규제가 풀림과 코어 팬층이 확실한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500만 관객 돌파 후 하락세를 타던 5월 18일 극장에 처음 내걸렸다. 더구나 관객몰이의 경쟁작으로 꼽히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도미니언’과 칸국제영화제 수상작 ‘브로커’가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적수 없는 영화로 우뚝 섰다. 정덕현 평론가는 “그동안 문화시설을 즐기지 못하던 관객들이 보복관람처럼 극장을 더 많이 찾음으로써 흥행이 보장됐다”고 봤다. 전편의 청불 등급보다 낮아진 관람 등급도 가족 규모 단체관람에 영향을 주며 관객 수를 보탰다. ‘범죄도시2’는 15세 관람가로,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관람이 늘었다는 게 극장가의 분석이다. CGV 데이터전략팀이 개봉 이후 20일간 관객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3명 이상 함께 관람한 관객이 전체의 11.0%로, 전편 7.7%보다 많았다. 극장가에서 3명 이상 동반 관람은 통상 가족 관객으로 통한다. 주인공 마동석은 출연작 중 4번째 천만영화 보유 기록을 세우며 확실한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범죄도시2’는 그가 연기 외에도 기획과 제작에 직접 참여한 터라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마동석은 극 중 상의가 꽉 낄 만큼 다부진 근육으로 악당과 맞선다. 칼과 총의 위협에도 맨주먹으로 “나쁜 놈은 그냥 잡는거야”라며 권선징악을 실천한다. 여기에 종영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 구씨앓이 열풍을 일으킨 손석구가 빌런으로 등장해 유입에 영향을 미쳤다. CGV 분석에 따르면 ‘범죄도시2’ 예매 관객 중 여성은 53.8%로 남성 46.2%보다 많았다. 정덕현 평론가는 “‘범죄도시2’는 마동석이라는 독보적 캐릭터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에 최근 대세로 부상한 손석구가 시너지를 내며 큰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흥행 요인으로 천만관객을 달성한 ‘범죄도시2’의 수익도 꽤 쏠쏠하다. 전세계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컴스코어(comScore)를 보면 ‘범죄도시2’는 현재 1072만 달러(약 137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글로벌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수익은 ‘탑건:매버릭’, ‘쥬라기월드:도미니언’, ‘닥터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배드 가이즈’ 다음이다. 이쯤되니 ‘범죄도시2’의 흥행이 언제까지, 얼마만큼 이어질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개봉을 미뤘던 대작들이 속속 일정을 정했지만 여전히 ‘범죄도시2’의 기세가 등등하다. 또 글로벌 개봉도 청신호를 켠 상황이다. 한국, 미국, 캐나다, 대만, 몽골,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12일 기준)에서 개봉했고, 오는 16일 태국, 22일 필리핀, 7월 21일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이현아 기자 2022.06.12 17:18
영화

'배드 가이즈' 가족 관람객 사로 잡았다…30만 돌파

'배드 가이즈'가 주말 극장가 나들이에 나선 가족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누적 관객수 30만을 돌파했다. '배드 가이즈'가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2위로 반등하며 누적 관객수 30만을 돌파하였다. 이러한 흥행 결과는 전 연령이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 시작부터 등장하는 짜릿한 액션 3박자를 고루 갖춰 주말 극장가 나들이를 나선 가족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힘입어 '배드 가이즈'는 영화 OST인 ‘Good Tonigh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장가를 점령한 급발진 파이터 ‘피라냐’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08:31
영화

[박스오피스IS] '닥터 스트레인지2' 흥행 돌풍…360만 돌파

흥행 돌풍이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는 지난 9일 17만732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67만5049명을 돌파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지난 4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하는 것은 물론, 압도적인 흥행세로 침체됐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어 2위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3위는 '배드 가이즈', 4위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차지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0 08:00
연예일반

‘닥터 스트레인지2’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71만 관객 동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닥터 스트레인지2’)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2’가 개봉 첫날인 4일 전국에서 71만 5345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전편인 ‘닥터 스트레인지’가 기록한 오프닝 스코어 43만 5063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팬데믹 이후 개봉작 가운데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63만 5104명)의 기록도 넘어섰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멀티버스를 이동하는 포털을 열 수 있는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 분)의 등장으로 변화를 맞은 세상과 차베즈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드림웍스의 신작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1만 5295명)가 차지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1만 13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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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족과 함께!’ 가정의 달 맞아 풍성한 문화 콘텐트 [가정의 달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 콘텐트 업계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지고 있다. 극장가는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어부바’는 늦둥이 아들, 철없는 동생과 살아가며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어부바호를 지키려는 선장 종범의 이야기를 그린다. 세 남자는 유쾌한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으로 진정한 가족애를 돌아보게 한다. 종범 역을 맡은 배우 정준호는 앞서 열린 언론 시사에서 “결혼해서 자식을 낳고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인생에서 한두 편 정도는 자식과 함께 손잡고 가서 볼 수 있는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며 ‘어부바’가 어린 아이부터 부모 세대까지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영화임을 설명했다. 같은 날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 주연의 K샤머니즘 영화 ‘엄마’(UMMA)도 개봉한다. 딸 크리스와 평온하게 살아가던 아만다 앞에 한국에서 죽은 엄마의 유골이 도착하며 일어나는 현상을 담는다. 한국 고유 정서인 한과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결합한 개성 있는 스릴러물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어린이날 스크린에 걸리는 ‘액션동자’는 홍정민, 윤성우, 최현진, 함희수 등 어린이 배우들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샌디에이고국제어린이영화제 등에서 선보인 ‘액션동자’는 동자승들이 불상과 탱화를 훔쳐 달아난 도둑을 잡으러 나서는 액션 활극이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겨냥한 애니메이션도 줄을 이으며 선택의 폭을 넓힌다. 드림웍스의 5년 만의 신작이자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배드 가이즈’와 ‘라이온 킹’, ‘씽’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를 모은 ‘토르: 마법 검의 전설’, 전 세계 발행 부수 10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도 관객들을 찾아온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국악극, 뮤지컬 등 공연도 부활하고 있다. 제일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방정환의 말:맛 창작소’다. 어린이에 대한 존중과 주체성을 강조한 방정환의 정신을 담은 6편의 작품을 선정한 공연은 서울지역아동센터, 파주어린이책잔치문발살롱 등 6곳에서 펼쳐진다. 이외에도 서울돈화문국악당이 5월 한 달간 선보이는 음악극 축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가족뮤지컬 ‘반쪽이전’도 주목할 만하다.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낸 연극도 막을 올렸거나 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 7일 CJ토월극장에서 막이 오르는 ‘돌아온다’는 가족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소재로 한 창작 연극이다. 인물들의 각기 다른 사연을 통해 가족에 대한 동경과 사향을 전한다. 연극 ‘앙상블’은 가족 구성원이 지적 장애를 겪고 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애증과 갈등을 현실적이고 또 따뜻하게 그려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자아낸다. ‘앙상블’을 연기하는 극단 산울림은 “장애를 바라보는 가족과 사회의 시선, 희생과 사랑이라는 주제는 결국 우리의 이야기”라며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 대한 인식을 되돌아보고 가족의 품 안에서 함께 소통하며, 하나 됨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렇듯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 연극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까지 다채로운 문화 콘텐트가 사람들을 집 밖으로 끌어낼 전망이다. 어떤 콘텐트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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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가이즈', '신동덤'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북미 박스오피스를 접수했다.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피에르 페리펠 감독)'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배드 가이즈'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를 제치고 오프닝 수익 약 2,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새로운 박스오피스 강자로 등극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박스오피스 오프닝 수익이 공개되기 전까지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및 '슈퍼 소닉2'에 이은 약자로 감안했으나, 대반전을 이루며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 영화는 로튼토마토 관객 팝콘 지수 93% 및 시네마 스코어 A 등급까지 획득하며, 폭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정상까지 차지하게 되었다. '배드 가이즈'는 본격적으로 5월 어린이날 연휴, 국내 극장가에서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주목된다. 한편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로 5월 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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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가이즈',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특별 컬래버 '화제'

나쁜 녀석들에게도 통하는 솔루션이 온다.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피에르 페리펠 감독)와 유튜브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5일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진행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와 영화 '배드 가이즈'가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시청자들의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오은영 박사가 '배드 가이즈' 팀원들이 어떻게 자타공인 나쁜 녀석들이 되었는지 원인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심리를 확인하는 특별 콘텐츠이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그들이 ‘굿 가이즈’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영화 속 캐릭터들이 도전하게 되는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와도 유사하다고 언급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은영 박사도 기대감을 전한 '배드 가이즈'는 팀 리더이자 작전 설계자인 ‘울프’의 실수로 팀 전체가 감옥에 가게 되었지만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 ‘마멀레이드 박사’가 제안한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를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나쁜 녀석들의 모습을 담았다. 앞서 개봉한 스페인, 리투아니아, 헝가리, 파라과이 등 4개국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지난 4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스페셜 시사회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한편 영화는 5월 4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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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5년만 신작 '배드 가이즈', 5월 4일 개봉

믿고 보는 애니메이션이 돌아온다. 드림웍스가 5년 만에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여 기대를 모은다. 영화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5월 4일 극장 개봉을 준비 중인 영화 '배드 가이즈'는 드림웍스가 최초로 도전하는 범죄오락액션 장르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드림웍스는 '슈렉', '쿵푸 팬더' 시리즈를 비롯하여 '보스 베이비',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등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한 신선한 소재들과 귀여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울프’부터 ‘샤크’까지 전 세계를 매료시킬 매력들을 가진 캐릭터들의 등장은 물론 스릴 넘치는 카체이싱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앞서 개봉한 스페인, 리투아니아, 헝가리, 파라과이 등 4개국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5월 4일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도 '배드 가이즈'와 함께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마블 ‘어벤져스’의 2022년 첫 솔로 무비이자 새로운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해 마블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펜데믹 시대에 얼어붙었던 극장가가 대형 기대작들의 동시 개봉으로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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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데 멋져"…'배드가이즈' 출구없는 나쁜녀석들 온다

나쁜 녀석들이 온다.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배드 가이즈'가 나쁜 녀석들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 및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작전 설계자이자 팀 리더인 울프부터 팀 내 만능 열쇠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스네이크, 천재 해커 타란툴라, 급발진 파이터 피라냐, 부캐 부자 샤크까지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세계 최고 나쁜 녀석들의 등장을 알린다. 특히 ‘나쁜 녀석들의 갓생을 향한 질주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드림웍스 제작사가 최초로 선사하는 화끈한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팀 리더 울프가 “거기, 너!”라며 경찰들에게 쫓기는 도중 말을 걸며 시작한다. 이어 타란툴라부터 스네이크까지 팀원들의 소개를 하며 등장한다. 또한 CCTV를 보며 샤크에게 상황을 보고하는 천재 해커 타란툴라의 모습과 열연을 펼치며 작전을 수행하는 샤크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울프가 작전을 수행하던 중에 실수로 할머니를 도와주어 칭찬을 받게 되며 팀은 위기에 빠지게 된다. 위기에 빠진 울프와 팀원들은 그들도 착해질 수 있다는 주장을 하는 마멀레이드 박사와 함께 사상 초유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예고편은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카 체이싱도 담고 있어 스릴 넘치는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를 기대케 한다. '배드 가이즈'는 차세대 드림웍스 크리에이터 피에르 페리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울프 역은 '아이언맨 2'에서 저스틴 해머 역으로 매력적인 악역 연기를 펼친 샘 록웰이, 타란툴라 역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주역 아콰피나가 함께 했다. '배드 가이즈'는 내달 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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